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수만)은 지난 5일 중곡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프로그램 ‘그린리더’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래교육을 통한 4차산업 이해와 창의적 인재육성 메이커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기후 위기 문제를 인식하고 대책에 대한 의식 고취, 4차산업 관련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태양광헬리콥터 모형을 조립했다.

기후 위기 대응 프로그램 ‘그린리더’는 전 세계 이슈인 기후 위기 대응 대책으로 학생들의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기후 위기 원인 대책 관련 메이커 활동을 통해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중곡초 6학년 부장교사는 “아이들이 요즘 관심 있는 환경 관련 문제를 다루어서 좋았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4월 개소된 거제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처 발굴 및 관리로 청소년들에게 진로설계와 현장중심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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