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는 오는 29일부터 6월13일까지 주말(토·일요일)을 이용해 공동육아나눔터 신규 회원모집을 위한 품앗이 프로그램 이벤트를 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가족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상문·아주·옥포동 지역의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품앗이 전체모임 프로그램은 지역내 18세 미만 자녀를 둔 신규 가정과 기존 품앗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삼거동 청사초롱마을에서 버섯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센터 홈페이지와 공동육아나눔터 밴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또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매월 진행되는 프로그램 외에도 품앗이 활동 회원들을 위한 부모교육과 활동가 양성교육 등을 하고 있으며, 품앗이 활동비 지원·활동공간 등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공동육아나눔터 휴관 기간에는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주동 나눔터는 토요일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자녀돌봄품앗이 회원과 상시프로그램 참여자를 연중 수시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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