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 추모의 집 오는 9월 착공 계획

▲ 오는 8월 착공하는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조감도.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8월 착공한다.

또 공설 추모의 집은 오는 9월 건설 공사를 시작한다.

지난 9일 거제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 신현읍 양정리 산110-2번지 외 3필지에 부지 10,000㎡, 건물연면적 5,000㎡(지상4층)규모의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을 오는 8월 착공한다.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복지회관과 장애인 복지관을 함께 건설, 예산 절감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2010년 3월 완공 계획이다.

공설 추모의 집은 사등면 지석리 산 34-2번지 외 2필지에 총 사업비 84억원을 들여 부지 27,473㎡, 연면적 3,000㎡(지하1층, 지상3층)규모의 공설 추모의 집 건설을 9월 시작, 오는 2010년 3월 완공한다.

시 관계자는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되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 복지 증진과 질 높은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라면서 “공설 추모의 집은 2만5,000기의 납골당을 마련, 화장 및 납골 장려로 선진 장묘 문화의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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