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거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5곳의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영양떡과 피로회복제 음료 등 응원키트를 준비해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선별진료소 응원키트 지원은 최근 지역내 감염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자체검사시행기관으로 지정받은 대우병원 진대호 원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응원에 큰 감동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