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소년가장 초청, 요트 선상 투어

“푸른 바다처럼 높고 푸른 꿈을 꼭 이루고 싶어요.”

제86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www.dsme.co.kr)은 회사 직원과 가족과 지역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으로 장승포 해안도로에서 걷기 대회를 가졌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소외된 지역의 소년·소녀가장들을 초청, 해금강을 오가는 요트 선상투어를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가족사랑 이웃사랑 우리는 하나’ ‘함께 하면 행복 합니다’ 등의 슬로건과 함께 펼쳐진 행사는 걷기대회, 구간별 물풍선 터트리기, 즉석 가족사진 촬영, 길거리 마술쇼 등의 이벤트와 함께 간식과 선물도 제공해 참가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밖에도 지역 소년소녀가장 17명을 회사로 초청, 직원들과 점심을 같이 하고 현장견학 이후 요트를 타고 해금강을 왕복하는 선상투어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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