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가 지난 8일 지세포 해안에 유입된 해양쓰레기 1.5톤께를 수거했다.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황호윤) 직원 50여명이 지난 8일 지세포 해안에 유입된 해양쓰레기 1.5톤께를 수거했다.

이번에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가 청소한 지세포 해안은 낙동강 유입 쓰레기와 조업활동으로 인한 쓰레기가 수시로 조류를 따라 유입되는 곳이다.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지난 2016년부터 거제시가 추진하는 ‘초록 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지세포 일대 쓰레기를 자율적으로 수시 모니터링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를 해왔다.

황호윤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장은 “해양쓰레기 유입실태를 수시로 관찰함과 더불어 지세포 어촌계와 함께 해안 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름답고 깨끗한 바닷가 만들기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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