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갑)가 제18대 총선에서의 부정선거를 막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선관위는 오는 4월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5일 거제시 공공청사에서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선거부정감시단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및 지역신문사 광고 등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선발,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감시단과 함께 공정하고 깨끗한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을 마친 선거부정감시단은 고현시장, 고현종합터미널, 홈플러스 등을 돌며 18대 총선에 대한 홍보와 최대 관심사인 돈 선거 근절과 매니페스토 관련 안내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감시단은 선관위가 만든 리플릿과 팜플릿 및 휴대용 티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