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

신현중학교(교장 황규철)가 제44회 회장기 전국 탁구대회 여중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신현중 탁구부는 지난 17일-22일 강원도 동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학생 탁구대회 겸 제4회 세계 주니어 탁구 선수권 대회 파견 1차 선발전에서 여중부 단체전 3위에 올랐다.

신현중은 이번 대회에 선수 6명이 모두 참가, 결승전에서 안타깝게 역전패해 단체전 3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백은미(3년), 이영은(1년) 선수는 전국 32강에 들어 제4회 세계 주니어 탁구선수권 대회 파견 선발전 자격을 얻었다.

신현중 탁구부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제36회 전국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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