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5명·시의원 20명도…더불어민주당 가장 많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과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지난 2일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명철)는 오전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거제시장 4명, 경남도의원 5명, 거제시의원 20명 등 모두 29명이 마치고 제한된 범위 내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등록을 마친 29명의 예비후보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유한국당 3명, 정의당 2명, 민중당 2명, 노동당 1명, 무소속 4명이었다.

시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문상모·이영춘·장운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은 현재까지 유일 후보인 서일준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각 1·2·3선구구에 윤경아·송오성·옥은숙 예비후보가, 민중당 이길종·성만호 예비후보가 각 1·3선거구에 등록했다.

시의원은 가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박명희·손진일·신철수·이태열 예비후보, 자유한국당에 박용안 예비후보, 무소속 고병우·심학수 예비후보가 등록하면서 4명이 선출되는 가 선거구에 첫날부터 7명이나 몰렸다.

나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춘·박봉휘·박형국 예비후보와 무소속 황양득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다 선거구에는 정의당 한은진 예비후보와 노동당 송미량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라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태, 자유한국당 권용훈, 무소속 이경용 예비후보가, 마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양희·하준명 예비후보, 정의당 김용운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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