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사육농가 대상 오는 3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실시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이영수)는 오는 3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15일간 동안 거제·통영·고성지역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가축동향조사는 한우·육우·젖소·돼지·닭·오리 등 축종별로 사육 가구 수와 연령별·성별 마리 수, 과거 3개월간 생산·폐사 현황 및 1일 평균 계란 생산량 등을 파악해 축산정책 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거제·통영·고성지역 내의 33개 표본조사구와 한우 70두·육우 80두·젖소 70두·돼지 1200두·닭 3000수·오리 2000수 규모 이상의 사육농가(전수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직접 현지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전화·팩스·이메일 등을 통한 비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돼지에 한해 시험조사(2200두 이상)를 병행해 실시한다.

이영수 통영사무소장은 “농업인들의 응답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조사결과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만큼 각 농가에서 정확하게 답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전국 및 시·도별로 집계해 통계청홈페이지(www.kostat.go.kr)와 통계DB·보고서 등을 통해 공표·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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