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5일 직원 및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거제에서 '가족 체험의 날'행사를 가졌다.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BNK경남은행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은행 직원 15명을 선정해 가족 동반 여행을 거제에서 하도록 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이들은 일운면 소재 돌고래 테마크인 거제씨월드에서 돌핀쇼와 벨루가쇼를 관람하고, 거제조선해양문화관과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을 찾아 4D 영상탐험관을 체험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제시와 함께 거제 경기 활성화를 위해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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