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수 의원 5분 자유발언

한기수 의원은 1일 개원된 제112회 거제시의회 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을 칭찬했다.

한 의원은 이날 불법 펼침막이 많이 걸리는 지역을 토·일요일도 없이 더운 여름에도 철거를 하면서 광고업자들을 설득하고 홍보하느라 고생한 도시과 도시디자인 담당 직원들을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 과정에서 관심을 갖고 격려해 준 시장님과 도시과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현, 옥포, 장승포 등 인구 밀집지역에 지정 게시대가 너무 적어 합법적인 홍보를 위한 펼침막 게시대 추가 설치를 원하고 있다”면서 “적절한 장소에 추가 설치해 불법 펼침막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도시디자인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가꿔 나가면 다른 도시에 비해 훨씬 좋은 자연환경에 처해있는 거제시에서 탁월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지금 거리에는 차량을 이용한 광고물이 판을 치고 있다. 유행되기 전에 확인해서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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