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은 오는 29일까지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백승기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 '그리운 것은 항상 그곳에 있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북촌한옥마을 시리즈'와 '겨울의 삼청동' 등 작가의 감성적인 내면세계를 화폭에 담아낸 풍경 수채화 작품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경미술관 관계자는 "백 작가의 풍경 수채화는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해 아련한 그리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면서 "추억에 흠뻑 취하고 싶은 분들께 이 전시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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