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전 22(회장 옥대석)는 지난 18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동의 장애인세대와, 결손가정 두세대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인세대에는 도배와 장판, 싱크대 설치 그리고 시각장애인 어머니와 세대주를 위해 난간 공사를 했다.

또 결손가정 세대에는  대대적인 대청소와 함께 회원들이 직접 후원한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가스렌지, 거위털 이불, 각종 식기류 등으로 아이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었다. 

연합지회 김은숙 지회장은“우여곡절이 많은 집수리 봉사활동에 회원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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