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중학교(교장 구광미)는 지난 19일 더 드림 터치 진로 캠프를 열고 이와 연계해 6~7교시에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나의 꿈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어 말하기 대회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한 6명의 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는 꿈을 전교생과 여러 선생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어로 발표했다.

구광미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학교의 기초, 기본 교육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향해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이 하지 않은 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진취적인 기상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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