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전기풍시의원(새누리당/옥포1ㆍ2동 지역구)이 세 번째 의정보고서 ‘옥포사랑’을 펴냈다.

이번에 발간한 제3호 ‘옥포사랑’은 거제시의회 의원들 중 첫 번째로 발간한 것으로 전 의원은 매년 자비를 들여 의정보고서를 펴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주력해왔다.

의정보고서는 타블로이드판 크기로 모두 8면으로 구성됐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내용을 실었으며 조례 제ㆍ개정 내용, 대우조선해양 매각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지역사회복지 증진, 의회 특별위원회 활동 등 의정활동 전반의 소식들을 간결하게 묶어 담았다.

전기풍 시의원은 “지역주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듦으로서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노력을 다하기 위해 의정보고를 매년 해오고 있다”며 “진솔한 마음으로 지역주민들께 약속했던 바를 지키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 기초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이 가장 불편해하고 힘들어 하는 부분을 찾아내어 해결해 내겠다는 일념으로,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주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찾고 원하는 바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옥포지역의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환경 개선에 대한 열정과, 쾌적하고 품격 높은 도시로 가꾸며 복지소외계층이 없도록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건강한 도시를 열망하는 강한 의지가 잘 나타나 있다.

한편 전기풍시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사회복지법인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사단법인 경남복지정책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