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종 도의원이 올해 도의회 최다 발언자로 선정됐다.

경남도민일보는 지난 26일자 지면을 통해, 경남도의원 58명을 대상으로 올해 도의회에서 1회 이상 발언을 한 의원들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이길종 도의원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 긴급현안 질문을 포함 총 10회의 발언을 해 58명의 의원 중 가장 많은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언 내용도 소나무 재선충 대책촉구, 법정부담금 개선노력요구, 거제시내버스 노선 등 지역현안부터 도정 방향까지 두루 언급했다.

또 이길종 도의원은 동료의원과 도의회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의원 6위에 오른바 있으며 이 조사에서 이길종 의원을 추천한 응답자는 꾸준한 현안발언과 철저한 발언 준비 등을 추천 이유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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