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거제요트학교장이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거행된 ‘2013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부문 국민건강 혁신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병원 학교장은 30년간 해양레저스포츠인 요트?윈드서핑 종목의 발전과 우수선수 발굴육성은 물론 전국을 대상으로 동호인 인구 저변 확대를 통해 국민건강 중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안정 받았다.

특히 그는 고용창출과 고부가가치산업인 요트산업과 관광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세계적인 관광호텔과 유스호스텔을 건립해 거제시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수학여행단과 외국의 청소년들이 값싸게 머물 수 있도록 하고 문화?예술?체육?관광?역사를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제안했다.

김병원 학교장은 해성고등학교 교사(28년간 근무), 장승포JC 회장, 경남지구JC 감사, 해병대전우회거제시연합회 회장, 경남윈드서핑협회장, 한국윈드서핑협회 부회장, 경남요트협회 부회장, 부산아시안게임윈드서핑 선수단장, 홍콩국제대회 한국팀 단장, 경남요트산업 자문위원, 강릉국제윈드서핑대회 운영본부장 역임했다.

또 일운거인회 회장(현), 지세포중학교 총동문회장, 경남대학교 사범대체대 총동문회장, 경남대학교총동문회 부회장, 거제시요트·윈드서핑 연합회장, 한국유스호스텔 경남연맹장, (사)대한마리나산업진흥회 교육위원, 한국윈드서핑협회 자문, 거제시요트협회 회장, 아시아타임즈 경남취재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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