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987-5번지 소재의 이불나라(대표 탁연섭)는 지난 7일 고현동 주민센터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총 63만원 상당의 이불 20세트를 기탁했다.

이불나라 탁연섭 사장은 매년 명절과 동절기 마다 쌀 또는 이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지역에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신상근 고현동장은 “동민들을 위해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줘서 매우 고맙다”며 기탁한 이불은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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