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 주민센터(동장 김재식)에 지난달 29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사랑의 쌀’ 20포를 기탁했다.

수양동에 거주하는 이 독지가는 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면서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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