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인태) 자유총연맹(회장 김채봉)은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독거노인 생신상 찾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유총연맹 회원 5명이 78번째 생신을 맞이한 관내 독거노인 댁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미역국, 생선구이, 나물, 생일케이크 등으로 생신을 축하하고, 생신 선물로 내의를 전달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생신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은 “매년 생일상을 정성스럽게 차려주어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전동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총3회에 걸쳐 전개한 독거노인 생신 찾아드리기 행사는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와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