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사)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4일 거제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각 면ㆍ동 분회 소속 18개 팀 120여명의 선수와 내빈 등이 참석했다.

최규영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상을 구현해 우리 모두 젊은이들이 본보기가 되어 살아가자”고 말했다.

권민호 시장은 축사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노인은 모든 일에 긍정적이며 하는 일 마다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고 국가에도 도움을 주는 일”이라며 “건강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우승은 거제팀, 준우승은 일운팀, 장려는 동부팀이 차지하고 2부 우승은 연초, 준우승은 남부, 장려는 옥포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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