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10일 자체 심의회를 구성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석유개발공사 등 2013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 21개소를 선정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은 거제소방서 예방대응과장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심의회를 구성해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분야 등 안전관리 측면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최만우 서장은 “대형화재취약대상별 담당자들이 철저한 예방지도활동을 펼쳐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기업과 소방서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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