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거제시위원회(위원장 변광용)는 지난 8일 고현 주꾸미 식당에서 2013년 신년회를 가졌다.

이번 신년회는 대선 패배를 털고 일상적 생활정치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상무위원 30여 명과 허성무 전 경남부지사가 참석했다.

이날 시위원회는 앞으로 상무위원회의를 매달 정례화 하는 등 당원간 유대를 강화하고 각종 소모임 등을 통해 당원 배가 운동을 상시적으로 벌여 나가기로 했다.

또 저명인사를 초청한 강연회와 지역봉사활동 참여는 물론 지역 현안 및 민원에 대해 적극 대응하는 등 생활정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로 했다.

변광용 위원장은 “아픔을 털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만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자”며 “내년 지방선거에 시장부터 시의원까지 전 선거에 후보를 내고 특히 비례대표 당선을 위해서도 최선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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