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애광원 쟁애우들이 만든 ‘정성의 빵’ 야간근무자 간식으로 제공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최근 야간 근무자들에게 제공하는 간식 공급처를 지역 장애우 사회복지법인인 애광원으로 지정했다.

애광원은 지역의 엄선된 재료로 장애우들이 직접 빵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으며, 빵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우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우조선은 믿을 수 있는 간식을 직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건강 증진을 도울뿐만 아니라 지역복지시설의 수익창출에도 기여하고, ‘장애인 직업 재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장애우 복지혜택 증대 및 고용확대 등 ‘일석이조’의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우조선은 야간 근무자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는 빵을 매월 5000여 개 구매하고 있으며,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4300만원 상당의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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