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6·고등 8·대학 4개팀 등 참가…오는 26일 '거제시축구인의 밤' 예정

제7회 거제시장배 전국 우수 학생 축구 스토브리그가 내년 1월3일부터 거제스포츠파크 등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거제시 주최, 거제시축구협회 주관, 거제시의회와 거제시체육회의 후원으로 매년 겨울에 전지훈련을 겸해 열리고 있는 스토브리그는 해를 거듭할수록 초·중·고 축구팀들의 참가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올 겨울에도 초등부 16개팀과 고등부 8개팀이 각각 1월 3일과 5일부터 열전에 돌입할 예정이며 특히 대학부에서 아주대학교, 배제대학교, 호남대학교 등 4개팀이 참가해 전지훈련을 겸한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웨딩블랑 2층에서는 '거제시축구인의 밤'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거제시축구협회(회장 김일배) 산하 각급단체 및 축구동호회 관계자 등 축구를 사랑하는 거제인들의 송년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연예인의 참석도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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