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에도 거제시 능포동(동장 신삼남)에는 이웃돕기 온정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달 21일 능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대원)는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현금 20만원이 기탁했고, 이틀 뒤인 23일에는 탑마트(대표 김기민)에서 백미 10㎏ 15포대를 전해왔다.

또 거성해운주식회사(대표 원경희)는 행정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적십자능포동봉사회(회장 권금이)도 능포큰빛공부방에 떡과 과일, 과자를 전달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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