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성 법무사가 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4회 한국범죄피해자인권대회에서 영예의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 및 창원지방검찰청통영지청 형사주심조정위원인 양 법무사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가을 밤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붙임행사의 주선과 경비를 지원하고, 센터의 전문인력단체인 통합예술심리치료단을 발족할 수 있게 했다.

또 수년 전부터는 법무부로부터 거제·통영·고성지역 청소년 법교육 전담강사로 위촉돼 각급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사이버범죄, 저작권법 등 법률 강의를 통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권재진 법무부장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국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고 일본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의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홍보대사 가수 장윤정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양 법무사는 거제시지방세심의위원 및 한국문인협회와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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