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9시께 상문동 대동 다숲A 109동 앞 주차장에서 이 아파트 12층에 살고 있던 왕모씨(27)가 쓰러져 있는 것을 관리실 직원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쿵’하는 소리가 나 달려가 보니 주차장에 세워 둔 차량이 찌그러져 있었고 왕씨가  이 차량 뒤편에 쓰러져 있었다는 관리실 직원의 진술에 따라 왕씨가 신병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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