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2동 주민 6일 방문, ‘만남의 날’ 행사도

거제면(면장 김용기)과 대전 문화2동(동장 김제철)이 지난 6일,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문화2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장 36명은 이날 거제면을 방문, 주민자치위원 및 자생단체장들과 만나 우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20일, 거제면 자생단체장들이 대전광역시를 방문, 자매결연을 맺은 후 6개월여 만이다.
이들 일행은 기성관과 가을꽃 전시회장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또 둔덕면 소재 청마기념관과 산방산 비원을 방문하고 거제의 아름다운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용기 면장은 “우리 두 단체는 도농문화교류는 물론 정보제공, 그리고 농산물 판매와 함께 상호 방문의 기회를 넓히며 일치감 조성과 각 고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 향후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도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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