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발클럽 2대·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아트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배근식 2대 회장이 이임하고, 3대 회장에 김석기 우성리모델링 대표가 취임했다.

김석기 신임 회장은 “대발클럽이 족구를 통한 친목도모 및 지역사회 봉사 목적으로 창립된 단체인만큼 족구는 물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발클럽은 지난 2004년 9월 창립됐으며 그동안 동부면 산촌리 독거노인 집수리, 옥포2동 나눔공부방 성금 전달,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쌀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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