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고, 연초중, 장승포초교 후원금 전달도

국민생활체육거제시축구연합회(회장 김치옥)가 주최, 주관하고 거제시, 거제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한 제9회 연합회장기 직장별 축구대회서 거제택시 팀이 우승을, 거제수협이 준우승, 산성중공업과 백병원 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9-20일 아주공설운동장, 옥포구장 등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5개 팀이 참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치옥 회장과 축구연합회 회원 일동은 예년과 다름없이 거제고등학교와 연초중학교, 그리고 장승포초등학교 등 축구부를 운영하는 학교에 각각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 축구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치옥 회장은 “이번 대회를 깔끔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해 준 직장 축구동호인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밝히고 “내년 10회 대회를 기약하며 모두의 활기찬 직장생활을 기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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