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남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곽미균)는 지난 24일 ‘제1차 찾아가는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희망복지재단 행복디딤돌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고독사 예방과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해 취약계층 80세대 100인분의 음식을 전달했다.이번 행복도시락은 삼계탕과 얼갈이김치로, 장보기·식재료 전처리 등을 위원들이 직접 준비해 따뜻한 삼계탕을 전달하기 위해 새벽 6시부터 음식을 준비했다.위원들은 100인분의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이틀 동안 남부면사무소에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곽미균 위원장은 “
거제시 옥포2동(동장 위향옥)는 중장년층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더 나눔가게’ 신규 사업을 시작했다.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축이 돼 설치된 ‘더 나눔가게’는 사용하지 않는 옷·신발·가방 등의 물품을 기부 받아 필요한 주민에게 되팔아 수익금 마련한 후 수익금 전액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예탁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마을 복지증진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가게다.올해 신축된 ‘더 나눔가게’는 기존 상설나눔 공간기능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은둔형 외톨이·노숙 및 행려 우려가 높은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
거제시 능포동(동장 신현숙)은 지난 28일 제5기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제5기 협의체는 능포동장을 포함해 통장·사회복지사·지역주민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관심이 있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위촉식과 임원 선출·연간운영계획 수립·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등에 대해 논의·심의했다.김승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신현숙 능포동장은 “협의체가 능포동 복지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거제시 장승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장승포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관협력 지역사회 연결망 구축 △사랑가득 밑반찬 전달 등 올해 활동계획을 논의했다.협의체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길 장승포동 복지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장승포동을 만들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15일 1월 정례회의를 열어 지난해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일정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예발활동에 적극 참여한 이병철 공동 회장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 김종경 위원에게 거제시장 표창장을 각각 전달했다. 또 지난해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을 논의했는데, 특히 옥포2동주민센터 인근에 새로 설치된 나눔가게가 내달부터 문을 열게되는 만큼 공간을 잘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사업 운영을 잘 해나가자는 취지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병철
2024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올해 경남도정에서 눈여겨 볼만한 복지정책이 발표됐다. 예산은 정책의 실행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 즉 예산을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면 정책이 보인다. 올해는 긴축재정 편성으로 작년에 비해 전체적인 예산이 줄었다. 복지예산 또한 예외일 수 없다. 민선8기 박완수 경남도정이 3년차를 맞이했다. 도민들에게 주어진 복지분야 신규사업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슬로건에 걸맞게 다양성이 돋보인다.이중에서 100% 도비로 눈에 띄는 사업을 보면 원폭피해자 생활보조수당 지급, 고독사 예방 반려로봇 지원, 찾아가는
경상남도는 2024년 새해부터 도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7개 분야 81건의 시책을 확대‧신설한다고 28일 발표했다.사회복지‧보건 분야는 고독사 위험 고위험 중장년층에게 반려로봇을 지원하고,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집 정리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대일 돌봄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 진료를 도내 14개 시군으로 확대한다.여성‧가족‧보육 분야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부모급여를 0세
민선8기 2년차를 맞았다. 실질적인 민선8기 원년이 될 올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100년 거제 미래의 향방이 가려질 전망이다.거제시는 2023년 시정 운영방향인 '살아나는 경제, 새로운 100년 거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다. 거제가 해결해야 할 현안들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실행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기획에서는 거제시가 시민과의 대화에서 브리핑한 시정 운영방향을 바탕으로 세부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네 번째로 살펴볼 분야는 '시민안전·맞춤형 복지기반 구축'이다.◇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도시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대한민국은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늙고 있다. 고령사회란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의 14% 이상일 때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율 7% 이상)에 진입한 이후 2017년에 고령사회를 맞이하였다. 가파르게 증가한 고령인구 비율은 2022년 기준 17.5%로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 속도는 경남 또한 마찬가지다. 경남은 1994년 고령화율 7.2%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후 11년 만인 2015년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상이 급속도로 변했다. 아니 이젠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앞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얼마나 지켜질 수 있는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사회복지 공무원의 손길을 필요한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 걱정이라고 말하는 거제시 생활지원과 문성오(55) 팀장.현장에서 직접 그들을 돌보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그에게 현 거제시의 사회약자 복지에 대해 몇점을 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 문 팀장은 경남 최초 전국 17번째 희망복지
거제시 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희·이재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등 고독사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안부확인을 하며 생필품을 전달해주는 ‘고독 ZERO 안심 FULL, 우리 동네 안부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은 3인1조로 조를 나눠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6세대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생활실태·식사 여부 등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며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승희 민간위원장은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찾아 안부도 살피고 대화를 나누며 보람된
거제시 옥포2동(동장 윤봉길)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이웃을 발견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생활고를 비관한 자살과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해 거제시보건소와 함께 고혈압·당뇨 상담 및 자살예방 캠페인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또 주변에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찾기 위해
연금만큼 노후생활에 필요한 소득보장제도는 없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매월 일정한 소득이 보장하는 연금에 귀가 솔깃해지는 이유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전 국민 기본소득 지급은 포플리즘 논쟁에 휩싸여 있다. 세계 3대 기금으로 성장한 우리나라 국민연금 조차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연금개혁의 목소리가 높다.적은 금액을 납입하고 많이 받아가는 구조로 설계됐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중요한 복지다. 그러나 미래세대가 부담해야 할 몫이 점차 커지고 있어 문제다.이뿐만이 아니다. 저출산 고령화 및 탈농어촌, 지역의 경제위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지난 13일 시청 소통실에서 새로운거제추진위원회 2020년 시책발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시정혁신, 일자리, 천만관광, 삶의 질 개선 등 4대핵심분야 시책을 찾아내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거제추진위원회는 이날 총 8건의 시책을 발표했다. 심사는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에 주안을 두고 보완점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진행됐다.최우수상은 ‘세계 반려견 해수욕장 조성’을 제안한 천만관광거제위원회 이헌 위원이 수상했다. 세계 반려견 해수욕장 조성은 장목면 황포해수욕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이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영절맞이지원사업을 진행했다.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정서적 지지와 영양지원이 필요한 지역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고독사 위험 청·장년 1인세대 등에 방문해 한가위 꾸러미를 전달했다.명절맞이지원사업은 6년간 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의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돼 왔다.이번 한가위 꾸러미는 복지관에서 준비한 음식과 함께 해금강로타리클럽에서 참기름 및 과일을 준비했고, 상구네양말에서 양말을 지원받았으며, GS25편의점 거제장승포점에서
거제시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안전망구축사업에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가 2019년도에 이어 2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사회안전망구축사업은 거제시청(주민생활과 희망복지지원단)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이 조선업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40대부터 60대 초반의 자발적 관계 상실로 고립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복지사업이다.‘중장년고독사 예방’을 위해 ㈜KT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사물인터
지난 23일 거제시청에서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모은 모금액 3억5500만 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및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달됐다.이날 전달된 모금액 총 3억5500만 원은 거제시 소외계층 복지확대, 저소득 급식 및 교복비 지원, 다문화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 지원, 북한이탈주민 생활 보호, 은둔형 고독사 안전망 확보, 독거세대 반찬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은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족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하라며 3억20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가 후원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지원하는 2019년 민관협력 사회안전망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민관협력 사회안전망구축사업은 최근 전통적 가족해체와 양극화 심화 등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중장년1인가구의 고독사 문제해결을 위해 ㈜KT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사물인터넷 기반 ‘안심케어서비스’를 도입했다.㈜KT 거제지사, 거제시청(주민생활과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중장년1인가구 중 활동제한형 및 은둔형 고독사 고위험 중장년 1인 50세대를 선발하였으며, 6월부터
거제시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수종·반명국)는 지난 22일 능포동사무소에서 5월 월례회를 갖고, 지역에 홀로 계시는 분을 대상으로 ‘똑똑똑! 계세요~’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하며 쌀과 생활용품 등을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세대에 방문해 물질적인 지원과 함께 직접 안부확인을 하며 소외된 이웃의 생활 상태를 파악함으로써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있다.서수종 공동 위원장은“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 3일 가정의달을 맞아 정서적지지 및 영양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독거노인·한부모·장애인 가정과 고독사 위험 청·장년 1인세대에 방문해 특별식 및 카네이션을 전달했다.이날 지원된 특별식은 섬횟집(대표 김민철)·덕산멕시칸치킨(대표 정수진)·진미한우촌(대표 박재진)·의정부부대찌개(대표 김여수)·소굽는구들장(대표 구혜란)·맛나감자탕거제아주점(대표 심기섭)·피자샵거제옥포점(대표 김영빈)과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