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한마음대회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에 거제면 스포츠파크에서개최됐다.(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서일준 국회의원과 박종우 거제시장 및 18개 면·동 이·통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화합체육대회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오전 10시 30분부터 윤성근 사무국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행사가 시작됐다. 황미영 거제시지회장은 “이·통장들이 마음껏 즐기고 화합해 우리 거제시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뒤이어 서일준
거제시가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종료를 대비해 거제지역 조선업 관련 지원책 및 지원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시는 24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양대조선소 및 사내·외 협력사, 거제상공회의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오는 6월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종료 대비 연착륙 지원 및 조선업 현안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종료를 대비하고 조선업 실적 회복에 따른 재도약 지원을 위해 △조선업 고용안정 지원 △조선업 인력양성 및 경쟁력 강화 △계층별 실업 대책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20개 사업, 716
경남도의회 전기풍 의원은 지난 23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 ‘1차량 1소화기 갖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김명만 거제경찰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 6호 주자로 나선 전 의원은 거제소방서에서 차량용 소화기를 들고 ‘1차량 1소화기 갖기' 캠페을 홍보했다.전기풍 의원은 “시민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통해 가족 모두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섬 지역 개발 및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관련 일본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거제시 대표단은 거제시장과 시의원 등 관계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돼 오타루시를 시작으로 도쿄·요코하마·나오시마·아와지시마·쓰시마 등을 방문했다.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도시디자인 우수사례를 시찰하고 섬 지역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섬 개발 정책을 구상했다.주요 일정으로는 ∆아게이시 아키라 오타루부시장 및 도시재생 관계자 간담회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시찰 ∆나오시마 이에프로젝
거제시는 23일 시청에서 경남도, 삼성·한화조선 그리고 공동근로복지기금과 함께 조선업 사내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공동근로복지기금은 중소기업을 포함한 둘 이상의 기업이 기금법인을 설립해 노동자 복지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정부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경남도와 거제시는 2021년부터 연간 6억원씩 양사 사내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고 있다.이 협약은 2023년에 종료되는 경남도, 거제시의 기금 출연을 2025년까지 연장하기 위해서 체결됐다.박종우 거제시장은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이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9회 희망! 걷기대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은 거제시장애인연맹(회장 김은실) 주관으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가족,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원래 능포 수변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계획했으나 비가 내려 취소하고 어울림한마당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투호 던지기나 가위바위보로 스템프를 채우는 게임 및 OX퀴즈, 장기자랑과 석고 방향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날'을 맞았다. 올해 장애인의 날의 슬로건은 '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장애인의 날은 소외돼 있던 장애인들에게 비장애인들이 선심 쓰듯 반짝 관심을 보이는 날이기도 하다. 2024년 3월 기준으로 거제시에는 1만1435명의 장애인이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을 만날 일도, 이야기를 들을 일도 거의 없다. 인터뷰 전, 그를 만나면 어떤 질문을 해야 하고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지 고민됐다. 지난 2022년 4월에 방영했던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의 대사처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7회 거제시장애인 복지증진대회가 장애인의 날 하루 전인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거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거제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지회와 거제시 장애인연맹 등 18개 단체 70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된 행사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별동아리 치어리더팀의 공연과 경남농아인협회 거제시지부의 수어 노래로 식전행사를 선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11시부터 개회 선언
‘일제강제동원노동자상 거제건립추진위원회’가 제작한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이 19일 거제시청 마당에 들어와 마치 시위를 하는 모양새로 주차장 트럭 위에 서있다.추진위가 노동자상 건립을 불허한데 대한 항의로 노동자상을 트럭에 실은 채 시청 주차장에 옮겨놓고 22일부터 무기한 집회를 벌일 계획이다.추진위 30여명은 19일 오전 거제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집회를 열고 거제시 공공조형물심의위원회가 노동자상 건립을 부결한데 대해 ‘무효’를 선언하며 항의했다.이들은 졸속·편법·편향적인 심의위원회는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박종우 거제시장은 심의
봄을 맞아 거제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육대회가 열려 활력이 돌고 있다.전국 각지에서 대회를 위해 거제를 찾은 동호인들이 거제의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3~14일 주말을 맞아 거제시탁구협회(협회장 강용수) 주관으로 거제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거제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탁구 동호인 750여명이 출전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같은 기간 거제시축구협회(협회장 옥영민) 주최로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제26회 거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개최돼, 700명의 거제시 축구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
제8358부대 제1대대(대대장 정태민 중령)은 예비군 창설 56주년 기념식을 11일 오전 삼성호텔 모닝아일랜드에서 열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거제시 비상근 예비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기를 요청했다.박종우 시장은 기념식에서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지휘관의 공로를 표창했다.박 시장은 “예비군은 최전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고, 향토방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예비군 및 예비군 지휘관의 애국심과 헌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육군은 비상근 예비군을
지난 8일 밤 9시50분께 거제시 고현동 중곡로 일대에서 대형 송수관이 터져 일대가 물난리를 겪었다.이날 사고는 수자원공사 거제지사에서 예비 상수관로에 시험 송수 중에 발생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중곡로 신오교 부근 500㎜ 대형 송수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열됐지만 다행히 사고가 난 송수관은 아직 통수되지 않은 예비 송수관로라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단수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 일부와 주택가가 침수됐고, 신오교 부근에서 중곡초교 사거리 인근까지 약 300m구간이 깊이 30㎝ 가량의 물이 들어차 한때 양방향 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거제 정가는 곳곳에서 파열음이 터져 나오고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본지는 지난달 25일 각 정당 후보 선거운동 책임을 맡은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을 패널로 초청해 각 당의 총선 전략과 주요 정책 이슈 및 관전 포인트 등을 주제로 1차 토론을 벌였다. 이어 지난 3일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관계자를 초청해 2차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 주제는 지난 2일 MBC경남 방송토론회 평가와 최근 여론조사 결과 평가 분석 등이었다. 개혁신당 김범준 후보는 방송토론회에서 자유발언으로 대체했기
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개혁신당 인재영입 1호 김범준입니다. 지금 거제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대표자를 선택하고, 그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각종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뽑힌 사람이 일을 잘했는지 못했는지 판단해 잘했으면 다음 선거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못했으면 일을 잘할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거제시민을 대표해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좀 더 해법을 고민하고, 거제의 미래먹거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아픈 곳과 가려운 곳을
거제 신현농협과 하동 옥종농협은 5일 거제시와 하동군의 상호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51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봄바람과 함께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하동 옥종농협 조호남 조합장과 임직원이 거제시를 방문해 총 5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거제 신현농협(박현철 조합장)과 하동 옥종농협 임직원들이 상호 시·군 고향사랑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하며 진행됐다.하동 옥종농협 조호남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신현농협과 상호교차 기부를 진행했는데 지역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뜻깊은 활
김명만 거제경찰서장은 5일 거제소방서가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홍보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1차량 1소화기 갖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챌린지는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김명만 서장은 “1차량 1소화기 갖기 챌린지는 운전자와 가족 모두의 안전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거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챌린지는 전수진 거제소방서장을 시작으로 박종우 거제시장과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으로 이어졌다.이후 최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거제경실련)이 거제지역 후보들에게 제시한 거제지역 주요 현안 질문에 대한 답변이 공개했다. 거제경실련은 거제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 결과를 통해 오는 4월 총선에 나선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투표에서 거제시민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질문했다고 밝혔다. 거가대교 국도 전환거가대교 국도 전환에 대한 질문에 모든 후보가 찬성의 입장을 밝혔다. 서일준 후보는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과 국도 승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
“아주4.3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은 거제시민들에게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5년 전 선조들의 뜨거운 독립정신이 여전히 거제시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행사가 아주동에서 열렸다.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주최하고 아주동신발전협의회(회장 서권완)가 주관한 ‘제14회 아주 4.3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3일 오전 거제시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아주4.3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3일 일본의 침탈에 항거해 아주장터에서 일어났던 거제지역의 대규
통영시 소재의 ㈜권국기업 윤무영 대표가 지난 2일 박종우 거제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윤무영 대표는 거제시 동부면 출신으로 통영에서 선박 및 수상부류 구조물을 건조하는 ㈜권국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윤 대표는 기탁식에서“고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던 중 주변 지인들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정보를 듣게 됐다”며 “거제 지역 발전과 건전기부문화 정착에 동참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종우 거제시장은“거제 출향인들의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진심으
거제시 갈비천국 장평점 임서현 대표(48)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선물하며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다.임 대표는 8년 전부터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의 즐거움을 느낀 그는 여러 봉사단체에 가입해 활동했으나, 보이기 위한 봉사에 실망하고 5년여 전부터 지역 기관에 직접 연락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선물하고 있다.현재는 격월로 장애인·어르신·시각장애인 등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서빙과 고기구이까지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