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거제신문이 다른 신문에 비해 읽기가 쉽고 보기도 좋게 만들어서 올해 8월부터 정기구독해 읽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조선소 경기가 안 좋은데다 코로나까지 겹쳐서 다들 힘들어한다. 거제경제가 어떻게 하면 살아날지 가장 궁금하다. 논이 800평가량 있는데 땅을 놀릴 수도 없고 해서 올해 벼농사를 지었지만 인건비·기계 삯을 주고나면 남는 게 없더라. 농사 지어 5남매를 가르치고 출가까지 시켰는데 이제는 농사를 지어서는 내 밥 먹는 것 외에는 수지가 안맞다. 행정하는 분들이 조선&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거제경제와 아이들 교육문제 등에 관심이 많아 인터넷으로 기사를 읽다가 2년부터 정기구독을 신청해 집에서 받아서 읽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아무래도 거제경제가 가장 관심이 간다. 남편이 조선소에 다니는데 인원 감축 얘기가 계속 들려서 불안하다. 내년에 둘째 아이가 부산에 있는 특목고에 입학하는데 1년 수업료와 매달 개인레슨비가 만만치 않다. 코로나19와 조선경기 불황으로 꼭 필요한 곳에만 지출을 한지가 오래됐다. 아이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부모가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조선 경기가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쌀농사를 짓다가 지금은 몸이 아파 텃밭만 가꾸고 산다. 거제신문을 경로당·면사무소에서 얻어다 보다가 6년전부터 정기구독을 신청해 집에서 읽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신문 전체 큰제목을 읽고 관심이 가는 기사를 자세하게 읽는다. 코로나로 조선소도 어렵고 상인들도 어렵다고 한다. 이 어려운 숙제를 시장이 어떻게 잘 풀어나갈지 궁금하다. 코로나2차 지원금을 줘서 고맙다. 농업기술센터에 온갖 색깔의 국화가 활짝 피었던데 코로나로 인해 구경 오는 사람들도 적더라. 지난해 섬꽃축제처럼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10여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조선소 일과 택시운전 등 여러 직업을 거쳤다. 지금은 몸이 아파 집에서 생활한다. 작년 총선 때 배당금당 후보로 나왔던 것을 계기로 거제의 여러 소식을 알고 싶어 정기구독을 신청해 읽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신문의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읽는다. 최근 '한국형 차기 구축함 방산비리 현대중공업은 사업을 포기하라'는 기사에 가장 눈길이 갔다. 거제는 양대조선소가 잘 돌아가야 서민들이 허리를 펴고 웃을 수 있다. 설계도를 빼돌려 아주 미세한 점수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SNS·밴드를 통해 기사를 접하다가 구독료도 저렴하고 해서 지난해 10월부터 정기 구독하고 있다. 동부를 사랑하는 모임(동사모)을 맡고 있어서 신문을 들고 차분하게 기사를 읽어나갈 시간은 적지만 짬짬이 한주의 기사를 모두 읽어 본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동지역에 비해 면지역은 정치·행정이 미치는 영향이 너무 적다. 그래서 정치·경제 기사를 읽고 주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준다. 면지역은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많다. 코로나 2차 지원금을 준다고 하지만 어르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거제신문을 얻어다 보다가 구독료도 저렴하고 해서 지난해 2월부터 정기 구독하고 있다. 일간지는 중앙소식만 전해 줘서 TV로도 충분히 소식을 알 수 있지만 거제 소식들은 지방지에만 실리니까 앞으로 쭉 구독할 계획이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경제소식이 가장 궁금하다. 장평에 살다보니 조선소 소식을 많이 듣는다. 장사·사업하는 분들을 만나면 모두 '너무 힘들다'고 한다. 조선경기가 다시 살아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배 두 척을 수주했다고 현수막이 붙었던데 반가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수년간 경제신문을 보다가 끊었는데 남편이 거제가 돌아가는 사정을 알려면 거제신문을 봐야한다고 해서 2017년 12월부터 직접 신청해서 읽고 있다. 남편은 웬만한 소식은 핸드폰으로 다 알 수 있는데도 굳이 종이신문을 고집해 읽는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아무래도 거제 경제가 가장 궁금하다. 조선소 수주가 안돼서인지 야근·주말에 일이 없단다. 연차도 전부 찾아 쓰라고 한다. 코로나로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기도 하겠지만 도시와 가까운 산들마다 작년에 비해 젊은 남자 등산객들이 부쩍 많이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작년 3월에 거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소식들을 알고싶어 신청해 읽고 있다. 다들 핸드폰으로 볼 수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종이신문이 더 정겹고 익숙하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1면부터 끝면까지 모두 읽는다. 둘째아들이 대우조선에 다니는데 조선소 사정과 거제시와 시의회에서 죽어가는 거제경제를 어떻게 되살리려고 노력하는지가 가장 궁금하다. 정부에서 추석전에 2차 재난지원금을 푼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들 이번 추석에 무슨 돈으로 지낼지, 거꾸로 세야 한다는 등 힘든 얘기들만 한다. 얼른 결정&midd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예전에 구독하다가 잠시 끊었다가 올해 들어 다시 구독하고 있다. 일간지를 주로 봤는데 거제소식은 거제신문이 제격이라고 생각하며 매주 열심히 읽고 있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고현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데 경제분야에 가장 관심이 있다. 지역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동네방네 소식들도 꼼꼼히 체크한다. 평소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칼럼들을 읽으면 참 가슴에 와 닿는다. 특히 종교칼럼에 목사님 말씀을 다 읽고 났더니 코로나로 장사가 안 돼 답답했던 마음이 정화가 되는 듯했다.Q. 추석 장사는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10년 전부터 사무실로 배달돼 매주 열심히 읽고 있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거제시 정책이나 거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이 가장 관심이 간다. 길거리 인터뷰 코너도 재미있다. 누구나 공감이 가는 주제로 시민들의 한마디를 인터뷰해 정감이 간다. 고1·대학생 자녀가 코로나로 학교를 못가고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다. 공부할 때 공부하고 쉴 때 쉬어야 하는데 패턴을 점점 잃어가고 지쳐가는 게 안타깝다.Q. 코로나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 전 국민에게 얼마씩 다 준다면 얼마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거제시민들의 생활이나 거제가 돌아가는 사정을 알고자 25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구독하고 있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거제의 훈훈한 소식이 가장 궁금하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기는 커녕 확진자가 늘고 있다. 동부면에도 2명이나 확진자가 나왔다. 의심되면 검사를 잘 받아야 하는데 버티는 사람들을 보면 왜 그러는지 안타깝다. 깜깜이 확진자가 많은 지금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 말고는 해답이 없다. 촌이라고 방심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 언제 어디서라도 마스크 쓰기와 안전거리 유지는 서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11년 전 모범음식점과 관련해 인연을 맺었고 5년 전부터 구독료를 지급하며 읽고 있다. 가게를 하기 때문에 거제경제와 정치 등을 알고자 거제신문을 읽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거제경제가 잘 돌고 못 도는 건 손님이 늘고 줄어드는 것을 보면 금방 알게 된다. 조선소 수주 소식과 관광지 개발·코로나 소식·거제 이곳저곳 소식 등이 가장 궁금하다. 긴 장마로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 주먹만 한 애호박 한덩이가 6000원 하더라. 추석도 얼마 안 남았는데 물가는 치솟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예전에 보다가 끊었던 거제신문을 퇴직하면서 다시 읽기 시작해 14년째 보고 있다. 지금은 농사를 짓고 있다. 장마가 길고 비도 많이 와서 풀만 잔뜩 자랐지 도통 곡식을 심고 거두질 못하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거제경기 부양책 등 정치 소식이 가장 눈에 뜨인다. 거제시가 경기 회복을 위해 부양책을 쏟아내지만 이미 조선은 사양길이다. 다들 사는 게 답답하다고 난리다. 고현매립지만 봐도 상가 분양가가 엄청나더라. 구 도심상권이 매립지로 이동할 것이라는 말들도 있지만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Q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횟집을 하면서 거제신문 대표와의 인연으로 보기 시작해 13년정도 된 것 같다. 하는 일이 바빠서 신문을 꼼꼼히 보지는 못하지만 동네방네 소식은 빠뜨리지 않고 매주 열심히 챙겨본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조선소 소식이다. 하반기에 8000명이 감원된다는 소식이 있던데 가슴이 짠하다. 다들 집에서는 가장이고 부모에게는 소중한 자식일 텐데 얼마나 걱정이 많을까 짐작된다. 모두 코로나로 힘들겠지만 특히 이분들께는 더욱 모진 세월이 될 것 같다. 여기 외포도 긴 장마로 낙동강 수문을 열어서 바닷물이 탁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13년정도 됐다. 하는 일이 바빠 신문기사를 꼼꼼이 읽지는 못하지만 매주 열심히 챙겨본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동네방네 소식이 가장 정겹다. 코로나로 다들 움츠려 있는 줄만 알았는데 나름대로 할 일들을 상황에 맞도록 잘하고 있더라. 거제예술인모임이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하는 버스킹 공연에 대한 찬반 기사를 봤다. 현충원이나 충혼탑이 있는 곳이라면 안되지만 6.25기념공원에서 음주를 즐기는 것도 아니고 문화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Q. 지심도 자연생태관광지 육성 계획과 주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20년이 넘었다. 매주 회사로 신문이 오는데 쉬는 시간 짬짬이 읽고 있다. 기억에 남는 기사는 서로 토론도 하고 의견을 주고받기도 한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정치기사에 관심이 많다. 거제신문이 정치기사를 가장 많이 다뤄주는 것 같다. 조선 수주·LNG선 수주소식 등 조선경기가 괜찮아 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해양플랜트 일감이 끊겨 대규모 감원한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모두가 현장근로자이니까 감원이 예상되는 해양플랜트쪽 인원을 다른 파트로 최대한 옮기면 어떨까?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20년 정도 된 것 같다. 남편이 이장을 하면서 마을회관 옥상에서 떨어져 아프다가 돌아가셨다. 그 후로 아들 3명도 분가해 혼자 살면서 거제신문을 남편·친구 삼아 계속 읽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정치면을 가장 먼저 본다. 거제시장이 우리동네 출신인데 평소 인사성도 밝고 어른공경도 깍듯하다. 앞으로 시민이 행복할 2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이 맘에 든다. 거제에 계속 외국인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 해수욕장이 개장하고 피서철 관광객들이 대거 거제로 몰려올텐데 걱정이 많다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3년전 집으로 홍보용 신문이 와서 거제신문을 접하게 됐다.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영업을 하다 보니 거제시 관광정책이나 경제사정 등을 알고 싶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보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거제 관광지 개발이나 KTX 소식 등이 가장 관심이 간다. 지난 5월 정부재난지원금이 풀리고, 아직까지 거제가 비교적 코로나에 대해 청정지역이다 보니 5월부터는 손님들이 오는 편이다. 예약 당일 친·인척이 아프다며 환불을 요구하는 손님을 만났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 해수욕장 개장과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5년전부터 센터 사무실에서 거제신문을 받아 동료들과 함께 읽고 있다. 거제가 돌아가는 사정과 시민들의 아픈 곳이 어디인지 알고자 바쁜 시간을 쪼개 열심히 읽는 편이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조선소 수주소식이나 관광지 개발 등 기쁜 소식들이 더욱 반갑다. 코로나로 다들 힘들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달달한 기사는 감동을 주기도 한다. 학생기자들이 학교에 등교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 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서 쓴 기사가 가끔 올라오던데 제법 진솔해서 좋았다. Q. 거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3년전 지인이 거제신문을 보고 있어서 얻어다 읽다가 미안한 마음에 구독을 신청해 지금까지 읽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평소 1면부터 기사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끝면까지 꼼꼼히 읽는다. 동네마다 일어난 일들이 가장 궁금하다. 다들 어려운 형편이지만 그래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손길들 소식이 가장 반갑다. 코로나로 인해 장평동은 가게도 문을 닫고 집주인도 임대를 못 받고 식당에서 일하던 사람들도 전부 놀고 있다. 장평동주민센터에서 일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모아 풀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