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시의원들이 지역경제특위를 구성해 지난 22일 대전광역시를 견학한 가운데 앞으로 선진지 견학의 목적이 구체적으로 설정돼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시의원들이 지금껏 선진지를 견학한 것은 국내일 경우 시정질문이나 전문지식 습득 등 의정활동의 방식을 배우기 위한 것이었고 국외일 경우 시의원 개인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는 거제시의회뿐만
거제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기수)는 경남도내 농어촌과 중소도시에 소재한 우수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선정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견학을 다녀왔다.조사특위는 도내 아동·노인·장애인 등 우수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운영실태 및 정부지원, 기부문화, 자원봉사 활동 등에 대한 비교 견학으로 합리적인 사회복지
통합진보당 이길종 도의원은 2012년도에 지역개발사업비 예산 10억원을 경남도로부터 확보하고, 이를 지역구인 고현·장평·상문·수양동의 시급한 소규모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이번에 확보한 지역개발사업비 10억원은 마을길 확포장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안전펜스 설치 등 통행 위험 도로 개선사업과 마
거제시의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4942억2000만원으로 확정됐다.거제시의회(의장 황종명)는 지난 21일 제158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사진)를 열어 새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의결했다.지방공기업 특별회계 포함 2013년 당초예산 총 규모는 4942억2000만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5055억7800만원보다 113억5800만원이 줄었다. 이 가
2011년 2월 조직개편으로 통합됐던 다문화가족지원담당 부서 복원이 추진된다.거제시의회 전기풍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158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난 2011년 시행한 조직개편에서 타 지자체로부터 부러움을 받아왔던 다문화가족 담당이 폐지됐다"며 "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생활안전 사업과 일자리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신임생·이하 산건위)가 도시지역 개발행위 시 산지 평균경사도 완화를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키자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산건위는 지난 20일 열린 회의에서 위원장이 직권상정 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찬성 4명, 반대 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산건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현재
내년 예산 및 각종 조례를 심의 의결하는 제158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정례회는 5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해 '거제시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거제시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반대식·이하 경제특위)가 출범 두 달여를 맞은 가운데 상임위가 들러리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제특위의 성격이 산업건설위원회와 상당부분 일치하는데다, 일부 공무원들이 상임위를 거치지 않고 경제특위에만 자료를 제출하는 등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시의회 A 의원은 "
제156회 거제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반영요청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 등 8개 안건이 처리됐다.장목항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반영요청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이 제시됐고, 거제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또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옥영문)는 지난 15일과 16일 의정활동을 위해 소관 부서 주요 사업장과 시설에 대해 현지 확인에 나섰다.총사우는 문화예술 창작촌 조성사업지, 송정IC 고가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거제 반곡서원 복원사업장 등 4개의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과 문제점을 점검했다.또 산바 태풍피해 시설인 추모의 집 현지 확인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신임생)는 지난 15일과 17일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했다.15일에는 장승포 망산공원 조성사업, 능포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옥포중로2-31호선 개설공사, 칠천량해전공원 조성사업, 옥계지구 ‘잊히지 않는 기억’ 테마 조성사업, 대곡∼황덕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폐기물 매립시설 증설사업, 생
거제시의회(의장 황종명)가 거제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여섯 명 중 한 명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기 위한 고민에 들어갔다. 현재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는 옥치돈 변호사가 지난 2010년 11월 1일에 위촉돼 올 10월 31일이면 위촉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2014년 10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될 고문변호사가 누가될 것인지에
조선 경기의 위축으로 인한 중소업체는 물론 양대 조선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반대식·이하 특위) 제1차 회의가 지난 18일 개최됐다.특위는 지난 13일 제15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반대식 의원 등 7명이 결의안을 발의해 위원장 반대식, 부위원장 유영수, 위원으
지세포 다기능어항 개발, 현실성 있는가?△전기풍 의원 = 문) 2009년 7월 경남도, 거제시, 미국 FMD사 간의 지세포 다기능어항 개발에 대한 MOU가 체결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구체적인 계획조차 나오지 않았는데 FMD사의 개발계획이 현실성이 있는가?답) 양해각서 체결 이후 일부 개발계획 변경과 어항부지 이용규모 공유수면 점·사용 등에 관
문화예술재단 출연금·조선해양축제 결손금 지원여부 주목제6대 거제시의회(의장 황종명) 후반기 원 구성이 일단락 됐다.시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1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총무사회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변경 선임의 건을 상정해 한기수 의원을 산건위에, 반대식 의원은 총사위에 배정하는 안을 가결했다.이에 따라 총사위는 옥영문 위원장을 비
지난 15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보류 됐던 장승포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설치 동의안(이하 호국평화공원 동의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신임생)은 지난 7일 회의를 통해 의장 제의로 재 회부 된 호국평화공원 동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산건위가 추가한 조건은 공원 편입 조서에 장승포 몽돌개 제외, 재정확보 위한 토지매각 시 장승포 건
지난 4월 입법예고 된 거제시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또다시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산건위는 지난 7일 열린 조례안 심사에서 2007년 1월8일 이전 건축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대지안의 공지 규정을 적용해 건축선 및 인접대지경계선과의 거리가 미달하는 경우에도 용도변경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거제시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사 보류했
제6대 거제시의회(의장 황종명) 후반기 원구성이 일단락 됐다.시의회는 5일 열린 제1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총무사회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변경 선임의 건을 상정해 한기수의 의원을 산건위에, 반대식 의원은 총사위에 배정하는 안을 가결했다.이에 따라 총사위는 옥영문 위원장, 이행규, 반대식, 신금자, 강연기, 이형철, 김은동 의원이, 산건위는 신
공무원 승진인사와 관련해 거제시의회 황종명 의장(사진)이 연대서명을 받아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황 의장은 지난달 29일 사과문을 내고 "시장에게 인사 압력이나 다른 경쟁공무원들의 승진 기회를 박탈하려고 한 것이 결코 아니며, 당초 의도한 뜻과는 다르다"고 밝혔다.연대서명 배경에 대해서는 승진대상 후보자였던 시의회 소속 공
거제시의회가 후반기 의사일정에 들어간 지 40여일이 지났지만, 원구성도 완료하지 못한 채 임시회가 다가오고 있다.이에 따라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 연임된 황종명 의장의 리더십이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시의회는 지난달 7일 전반기 의사일정을 모두 끝내고 후반기 일정에 들어가 논란 끝에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끝냈다.그러나 17일 현재까지 시의원들의 갈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