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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들이 납입한 곗돈을 챙긴 50대 계주가 잠적,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데. 지난 19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신현읍 고현리 거일 쇼핑센터 안에서 도자기 판매업을 하던 김모씨(여·50)가 계원들이 납입한 2억7천여만원의 곗돈을 가지고 달아났다는 것.경찰 조사결과 수년전부터 도자기 판매업을 해오던 김씨는 상가, 식당업주 등 13명으로부터 낙찰시 1구좌 2천만원
옥녀봉
배창일 기자
2006.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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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조수 퇴치를 위해 무화과에 농약을 넣었다 마을주민을 잡을(?)뻔한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는데.지난달 말 연초면 한내리 A씨(65)가 자신의 집 근처 냇가에 있던 무화과 2개에 삼각형으로 홈을 파고 그 속에 농약을 넣었다고.이런 사실을 알리 없는 인근 주민 B씨가 지난 1일 논두렁에 풀을 베러왔다 무심코 무화과를 따먹으려 했다는 것.무화과에 삼각형 홈이 파
옥녀봉
배창일 기자
2006.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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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마을 뒷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데.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께 화원마을 뒷산에서 영지버섯을 따러가던 주민들이 나무에 걸려있는 변사체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경찰은 변사체의 부패상태가 너무 심해 신원확인이 어렵다고 판단, 시체에서 발견된 시계와 슬리퍼 등을 주민들에게 보여주
옥녀봉
거제신문
2006.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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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때문에 25년 우정이 한순간에 깨진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는데.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던 이모씨(44·능포동)를 흉기로 찔러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한모씨(44·능포동)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았다는 것.경찰조사 결과 지난 16일 새벽 4시께 함께 술을 마시던 한씨와 이씨가 “술을 산다더니 왜 안 사냐”며 사소한 말다툼을
옥녀봉
배창일 기자
2006.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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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상태에서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10일 술에 취해 동거녀 이모씨(44·중곡동)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김모씨(52·중곡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저녁 9시부터 이씨와 술을 마시다 다음날 새벽 3시께 돈을 많이 벌어오지 않는다는 이씨의 말에 격분, 이씨를 마구 때려
옥녀봉
배창일 기자
200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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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잡힌 꽃게를 팔아 담배 값이라도 벌어보려던 어민들과 이를 경매한 수협관계자가 해경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데. 통영해양경찰서는 꽃게 금어기인 지난달 19일 수협 외포위판장에서 꽃게 1백50여kg을 경매한 수협관계자와 어민 20여명을 적발, 수산자원보호령 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그러나 이들 어민들은 금어기에 꽃게만을 잡기 위해 어로행위를 한 것도 아니고
옥녀봉
배창일 기자
2006.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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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번호가 적힌 명함판 소형전단지를 이용,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 10분께 장평 S모텔에서 주차 차량 유리창에 소형전단지를 배포, 불특정 남성들을 상대로 윤락녀를 알선, 6백7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장모씨(42)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또 같은시간 덕포해수욕
옥녀봉
거제신문
2006.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