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매각 과정에서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대우조선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일이 10월 1일로 확정됐다.대우조선 노동조합은 지난 18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2년 임기의 13대 노조위원장과 임원 선거일을 10월1일로 공고하고 오는 25일 후보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노조위원장 선거는 회사 매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예정돼 있어 노조원들은 물론,
대우조선해양 우리사주조합(조합장 권성태)은 지난 12일 오전 이사회를 갖고 회사의 매각과 관련해 입찰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기로 결의하고 차입형 우리사주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차입형 우리사주제도는 근로자복지기본법에 따라 조합이 회사나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을 통해 우리 사주를 매수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대우조선해양 우리사주조합이 회사의 매각에 컨소시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내 봉사단체와 지역향우회가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펴는 등 지역사랑 실천에 나섰다.대우조선해양 내 지역향우회인 거제인연합회와 호남연합향우회, 충청연합회, 강원도향우회는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4일 동안 옥포매립지 주차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고향특산물 판매 행사를 실시, 수
STX조선이 1조4,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수주에 성공했다. STX조선은 지난 9일 세계 최대 컨테이너 해운업체인 덴마크 AP 몰러-머스크사로부터 32만t급 VLCC 8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STX 단일 계약 건으로는 최대 규모이자 역대 두 번째 규모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운항 중 발생한 ‘폐기 가스&rsq
국내 일부 중소 조선업체가 시설 투자자금 부족으로 선박 건조에 차질을 빚고 있다.금융회사들이 향후 조선시황에 대한 불안감으로 자금 회수가 여의치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 기업에 대한 대출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에 따라 그동안 산업계 일각에서 제기된 중소 조선업계 과잉투자 후유증이 현실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조
“친척이나 가족도 모르는 무연고 묘지는 저희가 아니면 돌 볼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돌아가신 분들의 넋이라도 기려 편안하게 해드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벌초를 시작했습니다”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추석을 맞아 무연고 묘지 벌초를 실시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 임직원 150여 명은 지난달 3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지난달 28일 세계 최대형 26만3,000㎥급 초대형 LNG운반선 3척의 동시 명명식을 가지면서 세계 최대수주, 세계 최대 인도 실적을 가진 LNG선 건조 전문 조선소다운 역량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이날 명명식은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과 카타르가스 프로젝트 컨소시엄 회사 중 하나인 토탈의 이브 루이 다리까레르 사장 등 관계자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은 지난달 29일, 거제조선소 설계 1관 교육장에서 기본설계부문 임직원들과 선급회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가졌다.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매출액 95% 이상이 외국과의 영업으로 모든 계약도 영어로 이뤄지는 업무의 특성을 감안, 신입사원들이 실제 비즈니스 협상테이블에서 자유로운 영어구사와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세계 경제 악화로 조선업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초대형원유운반선 4척을 수주하며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www. dsme.co.kr)은 지난 21일 쿠웨이트의 KOTC사와 31만8,000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 4척을 계약했다. 이들 선박의 총 가격은 약 7억1,000만 달러에 달하며 대우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25일 세계 최대 유전개발 시추선사인 미국의 트랜스오션(Transocean)으로부터 2006년 수주한 심해유전개발용 원유시추선의 명명식을 가졌다.이날 명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 트랜스오션사 로버트 롱 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버트 롱 사장의 부인인 샤론 롱 여사는 이 시추선을 ‘디스커버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 거제조선소에 파란 눈의 대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 화제다. 이들은 5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글래스고우대학교 조선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삼성중공업의 앞선 기술력을 알고 직접 인턴십을 제안해 지난 6월14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12주에 걸친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기본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초대형원유운반선 건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할 수 있는 링 타입(Ring Type)블록탑재 공법을 세계최초로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성공한 신공법은 700~800여톤에 달하는 대형블록 4개를 3,000톤이 넘는 초대형 블록으로 만들어 선박작업장인 드라이 도크에 한 번에 탑재하는 공법이다.이 공법적용으로 이전까지 8일이
옥포 매립지 해안도로가 폭 15m의 3차로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8일 개통됐다. 1.3㎞ 길이인 옥포매립지 해안도로는 그동안 좁은 2차로에 인도의 구분이 없었고 해안과 근접해 잦은 안전사고가 발생, 도로의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옥포 매립지 해안도로의 확장·개통은 교통정체 완화는 물론, 매립지로 유입되는 교통수요 대응에도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은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 80명을 대상으로 태안 심리포 해수욕장에서 지난 16일과 17일까지 이틀 동안 ‘해병대 청소년 극기훈련 체험’을 실시했다.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1시께 입소해 전투수영 및 행군 체험을 실시했다. 또 2일 차인 17일 오전에는 육·해상
무더운 여름, 생산 현장은 휴가에 들어갔지만 해외 각지를 누비는 대우조선해양(주)의 수주를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 7일 “최근 7억달러 상당의 반잠수식 석유시추선(Semi-Submersible Drilling Rig) 1기를 미주 지역 선사로부터 수주했고 다른 미주 지역 선사로부터는 7억6,000만달러 상당의
대우조선해양 매각공고가 일주일가량 앞당겨진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당초 예정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다음주 중 대우조선해양의 매각공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산은측이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서두르고 있는 것은 매각 지연에 따른 대우조선해양의 누수현상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 산은측은 그동안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의 실사 반대로 매각 일정
한화그룹은 지난 6일 여름방학을 맞아 여의도 63빌딩에서 거제지역 6개 공부방 초등학생 및 중학생 102명을 초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 초청된 학생들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여의도 63빌딩 수족관과 전망대를 둘러보고 쿠키와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이어 양평 한화 리조트에서 숙박을 한 뒤 청계천 관람과 한강 유람
세계 최대 석유기업, 엑손모빌 렉스 틸러슨 회장(Mr. Rex Tillerson)이 지난 6일 오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했다.틸러슨 회장은 이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에 맞춰 입국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조선소를 둘러봤다.틸러슨 회장은 세계 최대의 LNG선을 비롯 카타르가스 프로젝
대우조선해양노동조합(위원장 이세종)이 매각 실사 저지 방침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이세종 대우조선노조위원장은 30일 오전 11시 대우조선해양(주) 서울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분매각관련 노사 공동위원회 확약서를 바탕으로 오늘부터 매도자 실사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한 ‘새 생명의 밤, 바다축제’행사가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동부면 문화관광농원에서 열린다.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대우조선해양이 후원하고, DSME 사회봉사단(단장 김동각) 새싹의 소리회(회장 장호경)가 주관해 충남대병원과 경북대병원, 경상대병원, 울산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