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교육의 요람 거제공업고등학교
공업교육의 요람 거제공업고등학교
  • 백승태 기자
  • 승인 2006.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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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체 연계한 현장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

학교기업 운영 등 다양한 조선특성화교육 매진
전문기능·기술인력 양성, 경쟁력 강화에 박차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진재곤)가 조선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맞춤식 공업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04년 조선특성화 학교개편 이후 명문 특성화고교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지역 핵심전략산업인 조선업계에 필요한 현장 맞춤식 전문기능·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특성화 된 교육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역간 불균형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의 혁신 주도형 산업을 통한 지역발전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혁신체제 구축을 통해 혁신주도형 경제발전모델을 채택, 지역의 자생력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선 특성화 고교로서 다양한 교육

조선 특성화고교 교육활동으로 선급용접사 국제자격반 운영, 직업기초능력 향상 과정 운영, 일상생활 외국어 말하기 대회, 주문식 산학연계교육, 교내 창작경진대회, 특수분야 초빙강사 강의, 산업체 현장 견학, 대학 연계교육, 정보검색대회, 학교기업 운영 등이 대표적인 예다.

조선산업 현장맞춤형 전문 기능·기술교육을 위해 방과 후 선급용접사 자격증 취득반(연간 3백60시간)을 운영, 교육기회 양극화 해소에도 기여하면서 조선산업체의 핵심적 인력으로 성장시키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또 산업현장에서 외국 근로자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활영어반 및 일본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급학교 진학시 기초 수학능력을 위한 특별 보충반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직업기초능력 향상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영어·일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교육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주문식 산학 연계를 위해 지역내 조선업체와 수시로 세미나 및 협의회를 개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격주단위로 산업체에 파견, 현장실무 및 적응력을 향상시키데 노력하고 있다.

교육과정 및 동아리 활동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교내 창작 경진대회를 개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미래의 CEO가 될 수 있는 자신감과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특수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강사를 초청, 특강을 통해 산업체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기반 향상과 산업체 현장에 관한 다양한 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연간 50회 이상의 특강으로 학생들의 전문분야 진로선택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전공분야와 관련된 산업체에 방문,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산업체 현장을 보다 더 생생하게 체험, 학생 스스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학습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한다.

거제대학 본교 2학년을 대상으로 연간 32시간의 연계교육을 실시, 해당 전공분야의 직업기초능력과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전공기술을 배양토록 하는 한편 매년 11월 중 도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정보검색대회를 실시, 공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기업 거공테크 운영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산업체의 지식과 기술을 상호 공유하면서 침체된 공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2004년부터 배전반을 제작 판매한 결과 2006년 8월말 현재 매출액 11억7천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거제공고는 학교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공격적 마케팅과 함께 참여학생들의 전문기능·기술력 향상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진재곤 교장은 “이 같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목적은 ‘경쟁력을 갖춘 현장맞춤식 인재양성’에 목적이 있다”며 “지역핵심전략 산업발전을 위해 전문기능·기술인력 양성에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교육활동과 교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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