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300만원대 아파트’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인허가·개발이익금 정산 진상규명 위한 행정사무 조사…
오는 22일부터 12월31일까지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 12일 개회된 제227회 제1차 본회의에서 ‘300만원대 아파트’사업 추진 관련 인허가 및 개발이익금 정산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노재하·부위원장에 박형국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위원으로는 신금자·김용운·김두호 의원으로 구성했다. 이후 오는 22일부터 12월31일까지 행정사무 조사를 할 예정이다.

특위 구성을 대표 발의한 박형국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300만원대 아파트’사업 추진 관련 인허가와 개발이익금 정산에 대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제기된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기 위해 구성됐다”고 말했다.

노재하 위원장은 “‘300만원대 아파트’사업 추진 관련 인허가 및 개발이익금 정산에 관한 진상을 규명해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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