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토닥토닥해드림’ 찾아가는 공연

장승포수변공원에서 열린 거제시 문화가있는날 '토닥토닥해드림' 찾아가는 공연 모습.
장승포수변공원에서 열린 거제시 문화가있는날 '토닥토닥해드림' 찾아가는 공연 모습.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달 30일부터 찾아가는 공연 ‘토닥토닥해드림’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11월 말까지 매월 마지막 수·토요일에 거제 곳곳에서 버스킹과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과 만난다.

지난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문화의 거리를 운영한 거제시는 코로나19로 다수가 모이는 행사가 제한되면서 올해는 지친 시민에게 위안을 주고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닥토닥해드림,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진행한다.

지역별 수변공원과 웰빙공원·바람의언덕·학동 등 공원·관광지에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버스킹팀이 참여해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며, 공연 진행시 마스크 착용·거리두기·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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