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능포동 6·7통 발전협의회(회장 송원태)는 지난달 30일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능포동 ‘희망나눔 곳간’에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송원태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현규 능포동장은 “이웃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희망나눔 곳간’ 사업에 동참해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나눔 곳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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