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수양동주민센터(동장 옥성계)는 지난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내 전몰군경·상이군경·특수임무대 유공자 유족 18세대를 방문하고 유공자 명패를 대문에 설치했다.

옥성계 수양동장은 “나라를 위해 산화한 영웅들의 유족을 직접 만나 거룩한 희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며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 앞으로 유공자·유족들이 일상생활에서 항상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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