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하청면(면장 이영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하청면은 지난해 44명에 이어 올해는 17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이영실 하청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복지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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