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거제시 거제면 소재 농업기술개발원에서 '코로나 극복, 거제신문 재도약'이란 주제로 임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동성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석,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조선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거제신문이 코로나를 이겨내고 재도약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또 구독자 확보와 거제방송 및 거제신문 네이버 블로그·유튜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김동성 대표이사는 "열악한 지역언론환경에 코로나까지 겹쳐 모든 지역신문사들이 너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을 위해 지자체 등 정부가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제신문은 풀뿌리민주주의를 대변하는 정론직필과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언론으로 자리매김하고 재도약하는 노력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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