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원준배)는 3일 거제시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단팥빵’ 1000개를 전달했다. 단팥빵은 거제시 희망나눔곳간 9개소와 지역 아동센터 12개소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역내 파리바게뜨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원준배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과 정성욱 아주남문점 대표가 참석했다.

원준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싶어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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