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김진호

● 거제시산림조합장을 뽑는 재선거에 4명이 등록하자 임기가 절반도 남지 않았는데 후보가 많이들 나왔다고 한소리들 하면서 장이 좋기는 좋은가 보다며 실소.
● 후보들마다 불법선거로 전 조합장이 낙마한 만큼 이번 선거는 공명선거로 실추된 명예를 되살려 조합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반응은 냉담.
● 제한된 선거운동 방법 때문에 후보 면면을 제대로 살피기 어렵다는 지적에도 벌써부터 금품이 오간다는 확인되지 않는 루머까지 나돌아 소문만 횡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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