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거제YWCA  ‘찾아가는 금융교육 씽크머니-착한기업가 체험활동’에 참여한 하청초(사진 왼쪽)와 옥포초 학생들 모습.
지난 11일 거제YWCA ‘찾아가는 금융교육 씽크머니-착한기업가 체험활동’에 참여한 하청초(사진 왼쪽)와 옥포초 학생들 모습.

거제YWCA(회장 박광복)는 지난 11일 옥포초등학교 5학년생과 12일 하청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씽크머니-착한기업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모둠 활동으로 진행된 ‘착한기업가 체험활동’은 각 모둠이 기업이 돼 대표와 재정부장을 선정, 회사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부여하고 물품을 제조·홍보·판매·수익금 창출 및 분배 등 일련의 경제흐름을 배우는 체험식 금융교육이다.

금융교육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흥미 있어 할 만한 퀴즈와 게임·모둠 활동으로 즐겁게 체험하며 참여할 수 있다”며 “금융교육을 쉽게 배우는 기회가 돼서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씽크머니 금융교육은 한국YWCA연합회와 한국시티은행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옥포·하청초를 시작으로 대우초·성포중·해성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