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정부의 장관책임제 공중화장실 방역점검 강화 계획에 따라 지난 4일 옥포친수공간 공중화장실, 매미성 공중화장실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거제시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공중화장실 198개소에 대해 1회/일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 내 출입구 손잡이, 세면대, 스위치 등 신체접촉이 빈번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부위를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자원순환과는“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방역 및 위생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마스크 착용, 2m 이상 간격유지, 손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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