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김진호

● 금품선거 혐의로 재판중인 거제시산림조합장 대법원 상고심 최종 선고가 목전에 다가오자 재선거 실시 여부에 이목이 쏠려.
● 상당수 조합원들은 원심·항고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았는데도 결과가 뻔한 상고심까지 강행하는 조합장의 속내에 혀를 내두르면서 이제야 끝이 보인다고 한숨.
● 와신상담 재선거를 기다리던 출마예정자들은 벌써부터 조심스런 물밑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진정 조합을 되살릴 적임자는 누구일지 아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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